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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필름 (3)
Happiness is everywhere
마지막 여행 일정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가장 유명한 베나리아 궁전을 방문하는 것이였습니다.궁전의 위치가 외곽지역이라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전 피에몬테 카드를 구매할 때 얻을 수 있었던 패스만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피에몬테 카드와 패스의 중요성이 더 실감되었습니다. 이날 아침은 이탈리아 느낌이 나게 빵과 커피로 시작했습니다.주문 시스템이 한국과 달라 물어물어 어렵게 주문하였습니다.이탈리아는 커피 가격이 밖 좌석/바 좌석/테이블 좌석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밖이 제일 저렴했고 테이블이 가장 비쌌던것으로 기억하네요바 좌석은 서서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당연히 맛은 좋았습니다 셔틀을 타고 내린 다음에 조금 걸어가면 베나..
여행의 둘째날은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첫번째 목적지인 Villa Della Regina로 가기 위한 버스? 트램?을 타기 위해 광장을 지나 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더라구요제 기억으로는 버스를 타고 한번만에 도착하여 조금 걸어 올라간 곳에 오늘의 첫 목적지인 Villa Della Regina가 있었습니다저보다 앞서 이탈리아의 학생들이 견학을 마치고 나가고 있더라구요저도 그 아이들을 신기하게 보고 그 아이들도 저를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이 곳은 예전 튜린 지역을 다스리던 사보이 왕가의 예전 왕궁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안에는 많은 방들이 있어서 천천히 구경도 하고 내부 사진도 찍었습니다.뒷 쪽에는 정원이 있어서 짧은 산책을 하고 넓게 보이는 토리노의 풍경..
여행은 언제나 신나는 것그리고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은 그 당시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 이탈리아 토리노(튜린)에 학회 참여를 위해 방문하면서 필름카메라를 들고가서 약 4롤 정도의 분량을 찍었었는데그 녀석들을 7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현상하여 보다보니 그 당시의 기억들이 샘솟으면서 블로그를 다시 살리기 위한 좋은 시발점이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1번째 필름에 있는 사진들을 되돌아보면서 겸사겸사 폰에 있던 사진들까지 끌어모아 한번 여행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토리노라는 장소가 예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이였지만 관광지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장소라서 저도 가기전에 많은 후기들을 볼 수 없었는데 혹시나 누군가 토리노를 가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