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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이 지난뒤에 올리는 이탈리아 튜린(토리노) 여행 후기 3 - 셋째날 (베나리아 궁전, La Venaria Reale, Regina de Venaria, 유벤투스 스타디움, 이집트 박물관) 본문
7개월이 지난뒤에 올리는 이탈리아 튜린(토리노) 여행 후기 3 - 셋째날 (베나리아 궁전, La Venaria Reale, Regina de Venaria, 유벤투스 스타디움, 이집트 박물관)
레이엔트 2018. 4. 1. 18:06마지막 여행 일정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가장 유명한 베나리아 궁전을 방문하는 것이였습니다.
궁전의 위치가 외곽지역이라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전 피에몬테 카드를 구매할 때 얻을 수 있었던 패스만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피에몬테 카드와 패스의 중요성이 더 실감되었습니다.
이날 아침은 이탈리아 느낌이 나게 빵과 커피로 시작했습니다.
주문 시스템이 한국과 달라 물어물어 어렵게 주문하였습니다.
이탈리아는 커피 가격이 밖 좌석/바 좌석/테이블 좌석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밖이 제일 저렴했고 테이블이 가장 비쌌던것으로 기억하네요
바 좌석은 서서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맛은 좋았습니다
셔틀을 타고 내린 다음에 조금 걸어가면 베나리아 궁전이 나오게 됩니다.
궁전으로 향하는 길은 사진과 같이 아름다운 길로 되어 있어서 가는 길도 즐거웠습니다.
궁전에 도착하면 사진과 같이 웅장한 건물이 보이게 되며 건물 맞은편에는 인포메이션 센터와 식당가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궁전 안에는 예전 이탈리아 튜린 지역을 지배하던 사보이 왕가의 역사와 이탈리아 전체의 역사에 대한 그림, 사진, 건축물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나리아 궁전의 하이라이트!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의 모티브, 원조가 된 장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을 가보지 않아 비교를 할 순 없었지만 보는 순간 놀라움의 감탄이 나왔었습니다.
궁전의 안 쪽에는 넓~은 정원이 있었습니다.
너무 넓어서 걸어서 구경은 불가능 했으며 사진에서 보이는 열차를 이용해서 정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 단점이라면 모래가 너무 날린다는 것 정도였는데 그걸 극복할 정도로 편하게 한 바퀴 정원 투어를 할 수 있어서 추천해드립니다.
열차도 시간이 정해져서 운행하니 기다리시는 시간에는 열차 예약을 할 수 있는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세리에 유벤투스의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을 방문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교통 패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제가 관광중에 패스를 잊어버려 조금 걸어 일반 시내버스를 타러 이동하였습니다 ㅠㅠ
인포메이션 센터에 방문하니 친절하게 가는 길을 설명해주셔서 그냥 이탈리아를 느끼면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이동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스타디움은 투어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경기장 내부와 선수들만 이동할 수 있는 라커룸, 프레스 룸까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탈리아어로 가이드가 이루어졌지만 영어로 설명을 해주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를 좋아하는 저에겐 뜻깊은 경험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집트 박물관!
이탈리아 토리노의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로 다양한 전시물과 실제 미라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내부가 복잡하여 길을 잘 찾아가야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이탈리아 토리노 여행의 모든 기록입니다.
그 뒤에는 학회 참가를 하느라 투어는 없었으며 학회장-숙소만 반복이동하였네요 ㅎㅎ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젤라또도 많이 먹었지만 먹느라 사진은 없었네요...
그 외에 식사는... 음식들이 너무 입에 맞지 않아 맥도날드를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첫 유럽, 이탈리아 여행으로 너무 좋은 기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그 때의 추억을 다시 돌아보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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